흰 눈같은 벚꽃이 활짝 펴서 기분이 좋아지는 봄입니다
저는 월말만 되면 다음 달 개봉 영화를 기다려요
개봉 예정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영화
BEST3를 선택해보았어욤
모든 히어로의 능력이 하나로 모였다!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우연히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소년.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로 다시 태어난다!
주문을 외쳐라, ‘샤잠’!
샤잠샤잠 완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예고편마저 웃겨서 영화가 너무나 기대돼요
짱 보고싶은 영화 샤잠!! 이번주 수요일 개봉이네요 >.<
“겁나지 않아?”
75세 조남봉과 71세 이매자는 치매 부부입니다.
결혼 45년차, 몸도 마음도 닮아진 부부는 이제 세상에 단 둘만 있는 것처럼 삽니다.
매일 기억이 흐릿해지지만, 먹고 사느라 잊었던 로망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올 것이 왔다 싶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요”
2019년 4월, 잊혀진 ‘로망’이 봄바람처럼 옵니다.
포스터만 봐도.. 눈물 주르르륵 흘릴 것 같은 감성..ㅜ
영화 볼 때 휴지 꼭 챙기고 가야겠어요
특히 이 영화는 부부 동반 치매 소재를 나눈 첫 영화로써
국내 70만 치매 인구의 현실을 담담히 어루만진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픈 만큼 사랑하며, 아플수록 더 사랑하게 하소서”
마땅한 의료 시설조차 없어
안타까운 죽음이 일상이 되어버린 필리핀 오지의 마을.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간 한 명의 이방인 의사는
버스 한 대로 30여 년 동안 의료 봉사를 이어간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순간에도
오로지 다른 사람의 아픔이 먼저였던 故 박누가 선교사,
그가 보여준 헌신과 봉사는 사랑 그 자체였다.
세상에 미처 전하지 못한 그의 사랑이 옵니다.
헌신과 사랑 그 자체였던 故박누가 선교사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다큐멘터리라고 하네요
헌신과 사랑을 영화로나마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삶에 대해 간접적으로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좋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 교양 수업으로 "영화의 이해"를 수강했었는데요
그 때, 교수님께서 영화를 다 보고나서
진짜 현실성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영화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현실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일들을
만드는 것이 영화니까요 ^-^
4월,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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