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장보러 가니
과일 코너에 새콤달콤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가득있더라고요
딸기는 맛도 좋지만 그 효능도 뛰어나다고 하니
정리해보았어요
딸기는 면역력 증강, 피로 회복,
시각 기능 개선에 좋고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붉은색·보라색·검은색 등의
꽃이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색소입니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 등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전 생성도를 낮춰주며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하는 효과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색이 짙을수록 진한 색으로 표현되므로
색이 빨갛고 선명한 딸기를 먹는 것이
안토시아닌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며
딸기는 잼이나 파이로 만들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딸기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어요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C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되고
멜라닌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
딸기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딸기는 임산부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임신 초기에
가장 중요한 엽산이
딸기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죠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딸기는
흡연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고대 로마시대부터
소염, 진통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좋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은
꼭지 바로 밑 부분까지
전체가 윤기 있는 붉은색을 띠는 것이죠
또한
꼭지가 신선하고
겉 표면의 솜털이 살아 있는 것일수록,
또 과실의 크기가 일정한 것일수록
좋은 딸기입니다
딸기를 설탕에 찍어먹는 것은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 이유는
설탕의 체내 대사를 위해
딸기의 비타민 B1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우유나 녹차·홍차 등과 같이 먹으면 좋으니
자주 챙겨드셔서 건강을 지킵시다 ♥.♥
출처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81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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