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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결혼식 하객 에티켓 7가지/하객에티켓/하객지켜야할것

특별한보통날

by 위치위치 2019. 5.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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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 바쁜 오후를 보내고 있던 어느날

지인에게 카톡이 왔어요

.

.

 

"모바일 청첩장"

 

가정의 달 5월..

마이너스의 달이고

축의금 5만원과 차비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을 가려고 마음먹었죠

 


 

결혼식 참석하는 센스있는

하객이 되기 위해서

하객의 예절을 정리해보았는데요!!

 

 

 

1. 미리 가서 신랑 신부와 직접 인사하라

결혼식은 신랑 신부가 가장 축하받아야 하는 날이지만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예식 30분 전에만 도착해도 여유 있게 신랑 신부에게

직접 축하인사도 건네고 축의금도 낼 수 있습니다.

신랑 신부에게 얼굴도장 확실히 찍어두고 방명록까지 작성해 두세요

 

2. 밥은 못 먹어도 사진은 꼭 남겨라

결혼식장 안에서 신랑 신부 눈 한번 마주치기도

힘들고 정신없는 신랑 신부 입장에서도

누가 참석했는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나중에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하객들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참석했다는 표시를 확실히 남기기 위해서라도 사진은 꼭 찍으세요. 

예식 후 단체 사진은 물론이거니와

식전 신랑 신부와 단독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시간이 없다면 신랑 신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서 페이스북에라도 올려두세요. 

 

 

3. 시간이 겹치는 결혼식은 요령있게 참석하라

결혼식이 대부분 토요일에 몰려있다보니

성수기에는 두개의 예식이 겹치기 쉽습니다.

이럴때는 먼저 시작하는 예식에 미리 가서

신랑 신부와 인사하고 개인적으로 사진을 남긴 후

예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바로 다음 결혼식장에 가서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식사를 하면

두 번 모두 참석할 수 있습니다. 

 

 

4. 축의금은 센스있게 내라 

결혼식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축의금입니다.

도 고민, 안가도 고민되는 부분인데요. 

요즘은 예식장마다 축의금 전용 봉투와 펜이 마련되어 있어서

따로 봉투에 넣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헌 돈 보다는 신권으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죠

축의금 봉투에 넣고 뒷면에 이름을 세로로 쓰면 끝!




 

5. 하객 패션은 무난하고 깔끔하게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가 흰색 드레스를 입기 때문에

여자 하객들은 신부보다 튀는 흰색 옷이나

화려한 장신구를 피해 주는 것이 하객 에티켓입니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일생에 가장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는 만큼

예의를 갖춘 복장은 필수적입니다. 

 

 

6. 예식 시간에는 식사하지 말고 자리를 채워라

하객 입장에서야 예식 순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또한 신랑 신부에게는 일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식사나 친교도 중요하지만

되도록 자리에 착석해서 조용히 예식에 집중하는 것이 예의이겠죠? 

또한, 요즘에는 다들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로

저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촬영 소리나 큰 동작으로

예식장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하객들에게 방해되지 않는지 조심하며 촬영해 주세요. 



 

7.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라 

모든 결혼식에 다 참석하면 좋겠지만

사정상 참석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미리 확실히 신랑 신부에게 참석하기 어려운 이유를

확실히 말하고 미리 만나 축하해 주는 것이 예의이겠죠?

또한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사이라면 꼭 개인적으로 축의금을 보내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야말로

더 큰 서운함을 남길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아, 그리고 이건 엄청 기본 중의

기본 예의인데요

 

종종 신랑 신부의 외모, 몸매, 인격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누군가가 다 듣고 있으니

결혼식장에서 만큼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남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의 처지를 먼저 평가해보셔야해요!!

 

하객 뿐만 아니라

결혼식 당사자들의 예절도 있다고요!!

 

특히

결혼 발표 할 때

모바일 청접장만 슝 보내는 건

별로이지 않나요?

 


 

예비 신랑/신부의 예절

1. 결혼 발표할 때, 밥은 무조건 당사자가 낸다

2. 결혼 발표를 할 때에는, 결혼할 두 사람이 함께 나와야 한다

3. 결혼 발표를 할 때는 멘트를 정성껏 준비해야 한다

4. 결혼 발표 할 때,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등등등..

 

 

아름다운 인생의 새 출발을

축하합니다 >.<

 

 

 

출처: https://blog.ibk.co.kr/1560 [IBK기업은행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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