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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초량 송원 감자탕

특별한보통날

by 위치위치 2019. 3.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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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아빠가 뜨거운 국물 드시면서 시원하다고 말하실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알 것 같아요 


미세먼지 때문인지 답답한 내 마음을 달래러

뜨끈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감자탕을 먹으러

초량 송원 감자탕 하단점으로 갔습니다 >.<

입구부터 설레는 발걸음 ㅎㅎ

뭔가 비장하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크으 역시 감자탕과 소주는 찰떡 궁합이죠

깍두기가 너무나 맛있어요

보글보글~ 단백한 달걀찜도 나왔어요

설렘폭발 >.<

이 곳은 다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감자탕 끓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자, 한입 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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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기가 살살 녹아요

정말 깊은 맛의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를 먹으니

겨울내 꽁꽁 얼었던 마음이 따뜻하게 녹는 기분입니다

(귀여운 아기 후♥♥♥)


여러분들을 위해서 메뉴판을 찍었는데

에잇.. 불빛 때문에 잘 나오지는 못했네요ㅡㅠㅠ

SNS 이벤트 진행 중이니 참여하셔서 서비스 1병 득템해가시길 바랄게용 ^-^


하단 지점 지도 첨부해놓았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든든한 한끼드시고 힘내시길 >.<


제가 직접가서 먹고 찍은 사진들이니

불법 도용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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