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역사, 양파 효능 정리

 

최근 백종원의 양파 요리로 양파 농가의

공급이 늘고

직접 양파 요리를 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양파 요리를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양파를 안 좋아하지만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너무나 획기적인 요리들이 많았어요

 

 

어떤 음식이 입 맛에 맞지 않을 때

효능을 한번 검색해봐요

 

맛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한다.. 이런

자기 위안을 위해서죠

 

 

자, 그렇다면 양파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양파는 수만 년 동안 인류의 양식으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Caananite의 청동기 시대 유적을 보면, 기원전 5000년까지의 연대로 추정되는

무화과 나무나 야자나무의 화석과 함께 양파의 흔적이 같이 발견되기도 하였다고 해요

 

하지만, 이것들이 인위적으로 재배한 양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고고학적으로 따져서나, 옛 문헌 기록을 추적해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2000여 년이 지난 고대 이집트 시대 때부터 경작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예측할 뿐입니다

 

동시대에 리크(부추의 일종, 서양부추) 및 마늘이 경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만드는 데 동원된 일꾼들이, 무와 함께 양파를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양파는 쉽게 번식, 보관,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양파의 구형 모양과 동심원이 내세를 상징한다고 보았어요

이집트식 장례에도 양파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주장은 람세스 4세의 안와에서 양파의 형적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양파가 망자와 함께 매장되면 양파의 강렬한 향이

망자의 숨을 다시 살려줄 것이라고 믿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운동선수들은 많은 양의 양파를 섭취하였는데

혈액(체액)의 균형을 바로 잡아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로마 시대의 검투사들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양파를 으깨 발랐다고 해요

중세 시대 때, 양파는 꽤 중요한 식품이었으며, 집세를 양파로 대신 내거나,

선물로서 양파를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일부 문화권에서 의사들은 두통을 더는 데 좋다면서 양파를 처방하기도 하였으며,

뱀에 물린 데, 탈모가 심한 데에 양파를 권하기도 하였어요

 

1500년대 초반, 양파는 불임, 심지어는 개, 소, 애완용 동물의

불임까지에도 처방되었다고 합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이티에 들르면서, 북아메리카로 양파가 전래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동의보감에 자총(紫蔥:적양파)의 기록이 나오며

"자총(紫蔥)이라고 일컬어 맵지 않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양파의 역사가 정말 재밌네요

 

과연 어떠한 효능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소화작용 촉진 -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합니다

2. 비늘줄기에는 각종 비타민과 함께 칼슘·인산 등의 무기질이 들어 있어

혈액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양파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심코 먹는 식재료에 유래나 효능을 보면

흥미로울때가 많아요

 

앞으로 일상 생활에 많이 있는

식재료의 역사와 효능을 정리할게요 >.<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6%91%ED%8C%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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