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창의력 보소 ㅋㅋ 2019 배달의민족 신춘문예 수상작 모음

배달의민족

 

<2019 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

주최: 배달의민족
협력: 교보문고

총 249,401 작품 응모!

역대 최고 응모 접수였다고 하네요
최종 45인에 오른
올해의 주인공들을 배달의민족에서 공개했답니다

 

 

대상: 치킨 365마리
(1일....1..닭?)

아빠 힘내세요

우리고 있잖아요

-사골국물-

 

 

특별상:  책100권 교보문고
(주관적으로 치킨 365마리보다 더 좋은 것..♥)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생했을 당신

-누룽지-

 

 

최우수상: 치킨 30마리

커-보니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오늘도 커피-

 

난 한방이 있어

-삼계탕-

 

대창 무순 소라를

한우 건조 염통 모르겄네

-내가 좋아하는 거 얘기하는 거야-

 

 

지금은

그만두지만

-구우면 군만두-

죽 쒀서 애줬다

-이육식-

마 니 고구마

맞나

-맛탕-

 

너 명절에

어디 가?

-나시고랭-

(나 시골에...ㅋㅋㅋㅋ)

 

당면

삼키고

쫄면

씹는다

-즉석떡볶이-

나물 위해

살지 않을 거야

-고기주의자-

 

와 나 이 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짜장면-

 

까만 우주 안에서

너를 만나는 건

큰 행복이야

-짜장면 속 돼지고기-

안심하고 먹어

-등심은 내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네

-새우깡-

 

 

하 진짜 아침부터 빵터졌네요 ㅋㅋㅋ

 

나만 빼고 다 있는 창의력ㅜㅠ

 

커보니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라는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처럼

재밌게 즐겨보렵니다 >.<

 

TMI 오늘 저녁은 배달의 민족으로

얼큰한 짬뽕을 시켜먹어야겠어여! (다짐!)

 

출처: https://spring.baemin.com/

2019 배민신춘문예 수상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