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음력1월15일,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이 날은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데요
오곡밥을 지어 먹는 관습은
신라시대 소지왕 때부터 전해진다고 합니다
단순히 관습이라고 생각했지만
오곡밥의 재료를 보면
찹쌀, 차조, 찰옥수수, 찰기장, 붉은 밭, 검은 콩
실제로 건강에 매우 매우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재료의 특징에 대해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
1. 찹쌀 :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가 잘돼 속을 편안하게 해줌
2. 조, 기장 :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풍부
3. 붉은 팥, 검은 콩 :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가 있어 눈 건강과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
4. 갈색 수수 : 폴리페놀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남, 혈당 조절에 도움
정월대보름은 오곡밥 뿐만 아니라
'부럼'을 깨서 먹는 풍습
즉, 땅콩, 날밤,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깨물어 먹습니다
견과류는 비타민E,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풍등은 바람의 세기나 방향에 따라
고체 연료가 전부 연소하지 않은 채로 주택가나 산에 떨어지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풍습을 통하여
농사의 풍년과 한해의 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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