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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언제부터 초콜릿을 먹을 수 있었을까? (초콜릿이야기/초콜릿유래/발렌타인데이)

특별한보통날

by 위치위치 2019. 2.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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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 선배들에게 드릴

초콜릿을 가득 가지고

출근하였어욥


오늘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니까요♪♪


어제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는데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언제부터 우리가 먹을 수 있는지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바~~~로 알아봤죠 >.<

소소한 상식은 같이 공유해요


직장에서 대화 주제나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얘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달콤한 초콜릿의 역사는?


초콜릿(Chocolate)은 멕시코의 원주민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음료인 초콜라틀(Chocolatl)에서 유래됩니다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 유역과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강 인근 지역이 원산지인 카카오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며, 카카오 열매는 초기에 음료나 약으로 사용하였으며

때에 따라서는 화폐 수단으로 활용되기었다고 해요

카카오 10알로 토끼 한 마리를, 100알로는 노예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겼습니다

멕시코에 원정 갔던 한 신하가 스페인의 황제 카를 5세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카카오 콩은 그 가치 때문에 화폐로 활용하거나 피로 회복 음료 또는 영양제로 활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어떻게 초콜릿이 들어오게되었을까?


조선말기 러시아 공관의 부인은

규방 외교의 일환으로 양과자와 양화장품들을 명성황후에게 바쳤는데

그것이 한국으로 들어 온 초콜릿의 시초입니다


1968년 동양제과 및 해태제과에서 초콜릿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하였고

1975년 롯데제과에서는 판 모형의 초콜릿인 ‘왓다비’를 생산했습니다

이후 초콜릿에 아몬드를 첨가한 제품들도 출시되었으며 과자와 초콜릿을 접목시킨 ‘빼빼로’도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초콜릿의 시초 및 전파는?


15세기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4번째로 항해하던 중

유카탄 반도 연안의 카카오 열매를 가지고 들어간 것이 초콜릿이 유럽으로 건너가게 된 시초입니다


 이후 16세기 중반 스페인의 웨루디난도 코르테스가 남미를 탐험한 후

스페인으로 돌아가 카카오 열매를 소개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에 퍼지게 되었구요


1828년 네덜란드의 반 호텐이 카카오를 압축하여 지방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코코아 버터를 만들게 됩니다


이 기술은 지금과 같은 초콜릿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1876년 스위스의 다니엘 피터스(Daniel Peters)가 지금의 밀크 초콜릿과 비슷한 모습의 초콜릿을 만들어내게 돼요

이후 1976년 스위스의 피터(D. peter)가 우유를 첨가한 초콜릿을 개발하여

초콜릿 산업은 한층 더 올라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콜릿 - 달콤한 유혹 (푸드스토리, 김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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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에

발렌타인데이를 핑계로

감사한 마음을

초콜릿으로 전달하면

서로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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